단양 매포 헤모어린이집 교실이 편백나무로 꾸며져 유아들이 친환경 실내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복지시설 실내 나눔숲 조성)'에 선정됀 헤모어린이집은 실내를 편백나무로 조성했다.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소재 헤모어린이집 실내 모습 / 사진 헤모어린이집 제공

2020년 7월에 헤모어린이집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공모한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복지시설 실내 나눔숲 조성)'이 지난해 11월 선정됐다.

녹색자금 공모사업(복지시설 실내 나눔숲 조성)은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실내를 목재로 꾸며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편백나무는 항균작용, 살균,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알레르기 피부질환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

헤모어린이집 김종학 원장은 "어린이집 실내 공사가 마무리돼 영유아들이 쾌적한 편백나무 교실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친환경 실내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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