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강의실에서 찾아가는 자녀교육 1 : 1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단양군가족센터의 자녀교육 1 : 1 멘토링 사업은 주1회 2시간 씩 멘토가 멘티의 학습 및 인성지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멘토 단양고 재학생 8명과 멘티 초·중학생 8명 등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멘토인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봉사 의식을 심어줘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게 했다.

또 멘티 가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방안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장성숙 센터장은 "멘토에게는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며 베품과 나눔의 실천 동기부여와 멘티인 자녀들에게는 학습의욕 및 인성함양 고취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으로 지역특화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