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을 도왔다.
부녀회원 15명은 새벽 6시부터 영춘면 상리의 고령 농가에서 마늘 수확을 일손을 보탰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꾸준한 일손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