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7~8일 2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 314명이 출전하는 단양군 선수단은 전국 규모의 대회 출전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역 내 리그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쌓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강세종목인 그라운드골프를 포함하여 지난 대회 상위 입상한 소프트테니스와 합기도를 중심으로 보다 높은 성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충청북도(영동군)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내에 거주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운영된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열심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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