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후 선장착에 도착해 정박 중인 사고 유람선 모습 / 사진 단양소방서 제공
28일 오후 4시경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에서 운항하던 관광유람선이 운항 중 후진하다 바위에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유람선에는 승무원, 승객 190여명이 승선해 운항 중이었다.
사고 충격으로 갑판 위의 승객 수십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유람선 관계자 등을 불러 운항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고 유람선 제원은 길이 24m, 무게 109톤, 너비 7m, 승선 인원 202명(승무원 포함)이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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