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 공간인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도시민들이 군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대강면 덕촌리, 매포읍 상시리, 단성면 벌천리)다.
■ 대강면 덕촌리 귀농인의 집 모습 / 사진 단양군청 제공
입주 대상은 단양군으로 귀농 예정인 65세 이하 도시민으로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에 정착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자, 귀농·영농 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이내로 추가 이용자가 없을 경우 1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며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20만 원(공과금 별도)이다.
입주 희망자는 단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www.danyang.go.kr/refarm)에서입주신청서와 영농정착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3694)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jstardo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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