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출범했다.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개발・연계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6기에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민간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총28명으로 구성돼 2026년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4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 후 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구심점이 되어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