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단성면 하방리에 수상계류장을 설치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6일 충주호 명소화를 위한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단양군에 지원함에 따라 단양군은 수상계류장 설치 준비에 나섰다.
군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쯤 공사에 착수해 2021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갈수시, 수상계류장 가상도 © 단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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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7억원(단양군 3억5천만원.수자원공사 3억5천만원)을 들여 단성면 하방리 적성대교 진입로 부근 수면에 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정박용 부유식 계류장을 설치해 수변관광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단성면 하방리에 들어설 수상계류장은 가로 25m, 세로 20m, 부잔교(폭 2m.길이 50m)의 규모로 설치되며 수상레저기구(30대),어선(3대),관공선(군청1.경찰서1.소방서1) 등이 정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성면 하방리에 수상계류장이 설치되면 수상레저 활성화로 인해 단성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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