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5일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多함께 多나누고 多누리는 단양! 행복나눔 서비스’ 란 슬로건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영역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주민들에게 전시하며 체험의 기회도 제공해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도 한다.
▲ 2018년 제9회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 모습 /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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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가 주관하며 총 42개 단체가 참여해 소통, 나눔, 화합, 배움의 장 등 총 4개 테마로 진행한다.
소통의 장에서는 15개 부스에서 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대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나눔의 장에서는 8개 부스에서 자원봉사 체험 등 나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화합의 장에서는 14개 부스에서 사회단체별 체험 행사와 배움의 장에서는 6개 부스에서 평생교육과 일자리 정보관련 상담이 이루어진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식후 행사로 주민화합 행사인 ‘오색가래떡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군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군은 향후에도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 군민이 행복한 도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30% 이상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자원봉사 1번지’ 단양군은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40여개 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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