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충주호관광선(대표이사 김정환)은 24일 단양읍 수변로 단양호유람선 선착장에서 단양영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김정환 (주)충주호관광선 대표이사,이후삼 국회의원,류한우 단양군수,김영주 군의회 의장,오영탁 충북도의원,각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주)충주호관광선은 단양영업소 개소식 후 행사에 참석한 내빈을 제비호 유람선에 승선시켜 선착장을 출발해 상진대교,단양강 잔도와 수양개빛터널 구간을 다녀오는 기념운항을 했다.
(주)충주호관광선 제비호(승선인원 196명)는 지난 18일~20일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시 시범운항을 거쳐 이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주)충주호관광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항시 운항하며 1회 운항 시간은 45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3,000원이다.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축사에서 단양은 30여년 전 향토사단 37사단장 시절에 업무차 몇번 방무한 적이 있다고 밝히고, (주)충주호관광선의 유람선 운항은 사업수익을 떠나 단양지역의 발전을 위해 운항하게 됐다며 단양영업소 개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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