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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5.18 당시 광주지검 강력부 검사...."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하겠다"
기사입력  2020/05/18 [10:26]   편집부

▲ 홍준표 5.18 당시 광주지검 강력부 검사...."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하겠다"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5·18광주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아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대 뒤편 우산동에서 살았던 관계로 그해 광주의 분노를 온몸으로 체험했다""그해 5월엔 택시 운전사의 분신, 보성고 고등학생의 분신, 전남대 박승희 양의 분신등 유난히 분신사건이 많았다"고 했다.

당시 "우리는 분노하는 시위대의 눈을 피해 전남대 병원 뒷문을 드나들면서 사체 검시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탄핵 대선(201719대 대선) 때 추념 방문했던 망월동 국립묘지에서 그날의 함성을 되 새겼다"라며 "아직 공적 활동이 시작되지 않아 올해는 대구에서 추념으로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한국 현대사에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 광주 5.18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34년 전인 1991년 이맘때 광주지검 강력부 시절을 회상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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