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의 독도 체험 버스가 단양중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독도 의식 함양을 위해 단양중학교를 찾아 독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단양중학교1학년 학생들은 독도 체험 버스에서 독도 영토 주권의식과 독도 사랑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활동에서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체험 버스에 올라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역사적 근거를 통해 알아보고 독도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3D 영상 시청과 VR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체험 버스 활동을 통해 직접 가보지 못하는 우리 땅 독도를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경험도 했다.
이번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 행사를 추진한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이번 체험 버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독도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갔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독도 주권의식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독도 사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 체험 버스는 충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지원금 4억5천만원을 들여 제작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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