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탐방객 밀집을 완화하는 “저밀접 탐방로”를 설정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월악산국립공원 저밀접 탐방로 선정구간은 3곳으로 영봉 탐방로(신륵사 ~ 영봉 코스, 3.6km), 북바위산 탐방로(뫼악동 ~ 북바위산 ~ 물레방아휴게소, 4.9.km), 선암골 생태유람길(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 6.5km)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철 탐방객집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탐방밀집지역에 대한 분산방안을 실시하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저밀접 탐방로의 많은 이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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