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90데시벨의 고음으로 경보하여 인명의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발생 초기의 화재를 진압하는 유용한 소화기다.
소방서에서는 이를 주민들이 명절 선물로 삼아 서로 주고 받도록 홍보하여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양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주 중에 역사와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전단지배부, 가두 행진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을 방침이다.
한정환 단양소방서장은 “설 명절 연휴 중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서는 화재 안전이 바탕되어야 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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