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원재현)는 5일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매포읍 평동리 ‘고구려 숯불구이’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 건축 등 관계법령에 대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은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다.
박종후 예방안전과장은 “평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심을 두고 업소를 운영하는 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수업소 인증을 받은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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