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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경 예산 4217억8300만 원 확정
기사입력  2020/05/24 [13:47]   오정탁 기자

단양군의 20201회 추경예산이 본예산 대비 10.6% 증가된 421783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단양군의회에 제출한 1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21일 제286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138600만 원보다 404억 원(10.6%)이 늘어난 규모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369억 원, 특별회계는 35억 원이 증액됐다.

 

군은 세출 계수조정을 통해 총 126억 원을 감액해 재원을 확보했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긴급지원 및 대응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1097500만원을 군정 현안사업으로 매포읍 시가지 지중화사업(16억원) 공공형 버스지원사업(6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소 설치(2억원)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3375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루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0억원)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143000만원) 북벽지구테마공원 조성사업(232700만원)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16억원) 등도 포함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앞으로 가용재원과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의 시름을 덜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침체된 지역 경기활성화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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