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하게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하세요”
제천경찰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달간 제천시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총 100여개소의 지점에 화면 방출 방식으로 탄력순찰제를 홍보한다.
탄력순찰이란 국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그 지역과 시간을 참고해 순찰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민 안전 치안서비스로 지난 17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제천경찰서는 시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탄력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동·청전동 소재 대형 전광판 2곳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탄력순찰제를 홍보한다.
경찰서 관계자는 “쉽고 간편하게 순찰장소를 신청할 수 있다” 며“탄력순찰제가 많이 알려져야 더욱 안전한 제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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