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상천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남녀협의회장 이상곤·허운기)는 지난 21일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라면 35상자는 어상천면의 각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라면 나눔의 재원은 지난 봄부터 여름까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재배한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상곤 어상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수해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다가오는 명절 추석에는 근심을 모두 잊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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