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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상리에 54억원들여 내륙어촌 재생사업 펼친다
기사입력  2020/09/25 [15:51]   오정탁 기자

단양군이 지난 1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어촌뉴딜 300)이 최종 승인을 받아 국 ·도비 42억8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 지난해 11월 21일 영춘면 상리에서 진행된 2차 현장평가 모습

 

단양군은 2022년 12월까지 영춘면 상리 67-1번지 일원에 54억2300만원(국비 37억9600만원, 도비 4억8800만원, 군비 11억3900만원)을 투입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펼친다.

 

주요사업에는 정주환경 개선 · 기능편익시설에 30억3900만원, 휴식 휴양·생태체험에 13억4170만원, 역량강화에 6억7800만원을 투입한다.

 

내륙어촌 재생사업(어촌뉴딜300)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환경 개선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을 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전문가들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사 위탁업체를 선정하는 등 적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대표 관광 일번지 단양군은 황금쏘가리의 금빛 찬란한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를 기치로 영춘면 상리에 쏘가리 인공산란장, 물고기 공원,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을 운영 중이고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도 금년도 12월 준공 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에 있어 주변 연계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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